니카라과 산호세 Nicaragua Finca San Jose

니카라과 산 호세 농장은 여러 개의 커피농장을 가지고 있던 미에리쉬Mierisch 가족이  2003년부터 소유한 곳이다. 절벽너머 내려 보이는 아파나스 호수의 절경, 화산성 토양 등에서 좋은 커피 재배의 가능성을 본 미에리쉬는 커피나무와 풀들이 우거진 곳을 가꾸기 시작했다. 커피나무의 가지치기, 농장을 정리하여 체계적 관리를 시작해 지금은 작은 규모의 농장임에도 구역을 나누어 각 구역마다 체리의 수확, 가공, 건조, 맛을 감별하는 커핑까지 정확하게 기록한다. 이런 디테일한 노력들이 모여 현재는 많은 나라의 스페셜티 커피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커피를 생산한다. COE의 헤드저지(Head Judge)이기도 한 에르윈 미에리쉬는 열정적인 커피 생산자이다. 매년 더 좋은 커피를 위해, 항상 새롭고 전략적인 방법들을 연구하고 특히 건조 단계에서 신경을 써 풍미를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자두, 체리, 건포도, 홍차, 시나몬, 밝은 산미, 버터리한 질감, 좋은 균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