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코케 Ethiopia koke

레몬, 쟈스민 꽃향기, 과일차,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다.” 라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에티오피아 코케는 매우 좋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바디감과 매우 훌륭한 풍미를 느끼실 수 있는 커피이다. 커피가 처음 발견된 땅, 에티오피아는 마을 곳곳에 커피나무가 지천으로 자라왔다. 농부들의 거주지에서 자란 Garden Coffee가 55%, Forest Coffee 10%, Semi Forest Coffee 30%의 비율을 보이며 Plantation Coffee는 5%에 지나지 않는다. 과일과 꽃향기가 뒤엉킨 강렬한 향기, 독특한 와인 같은 풍미는 에티오피아 커피의 전유물이다. 예가체프 특유의 산미가 혀의 양옆을 부드럽게 스치고 지나간다. 그 뒤로 은은한 단맛이 여운을 남긴다.  EU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커피이다. 사실 에티오피아는 최빈국 국가 중 하나로 화학 비료를 살 돈이 없어 커피수확 후 벗겨낸 과육을 커피나무에 뿌려주는 게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에티오피아 커피 대부분이 유기농이라 할 수 있다.

•    Flavor : 자두, 오렌지, 감귤류의 산미
•    Aroma : 꽃향기, 소나무
•    Others : 실키하고 부드러운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