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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Kenya)

By [email protected] | 12월, 14, 2011 | 0 comments

강한 맛과 좋은 향 그리고 균형 잡힌 산도

1893년 에티오피아를 통해 커피를 들여온 이후 붉은 화산토, 풍부한 일조량, 고지대등의 생산 조건하에 철저한 계획과 조직적인 재배, 처리법으로 케냐 커피는 가장 기복이 없는 품질을 인정받게 되었다. 조합단위로 커피를 재배하며, 1,500m-2,100m 고지대에서 수확한 커피는 일곱 번 검사를 거쳐, 공동 처리장에서 면밀히 정제되며, 수도 나이로비에서 매주 화요일 옥션을 통해 가격이 결정되며, 수출은 몸바사(Mombasa)항 에서 이루어 진다.

품종 : 아라비카종 이며, 버본종이 주된 종자이며, 등급이 낮거나 농장 상태에 따라 켄트종을 종종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품종은 SL 품종 계통의 향미적 특성이 케냐 커피의 맛과 향을 대표 하며, 그 중 SL-28은 가장 뛰어난 맛과 깊고 강렬한 맛을 잘 나타내는 품종이다. 케냐 커피의 80%이상 차지 하는 품종인 Ruiru-11(SL-28과 SL-34교배종, 1983년에 개발)은 생산성은 좋으나, 맛과 향이 SL 품종보다 떨어진다.

재배 : Arabica Coffee 3-4월 (Main), 10월-11월 (Secondary) (개화), 10월-12월 60% 수확, 6월- 8월 40% 수확 (Washed Coffee/수세식)

지역 : 대부분 해발 1,500m이상 고지대에서 생산(케냐 산(Mt, Kenya)은 5,199m), 케냐 수도 나이로비 북부와 북동부, 케냐 산(Mt, Kenya)에 둘러싸인 플래토 (Plateau) 지역, 아베르다레(Aberdare) 지역, 키시이(Kisii) 지역, 우간다 접경지역인 엘곤(Mt. Elgon), 리프트 밸리 지역인 나쿠루(Nakuru) 지역 등이 있다.

생두 외관은 약간 작지만 둥글고 통통한 편이며, 녹색에서 회록색을 나타낸다. 짙은 향기 속에 강한 신맛, 과실의 달콤함과 와인과 딸기의 향미를 가진 커피로 평가되며, 맛이 깊고 강렬하며 와일드하며, 밸런스가 좋다.

1. Kenya AA
차분한 신맛과 강한 Body를 느낄 수 있으며, 맛이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 배전 상황에 따라 맛 차이가 난다. 강배전된 커피는 톡쏘는 듯한 커피 맛과 신맛을 살짝 느낄 수 있다

2. Estate Kenya
포도향, 와인 향과 같은 아로마(Aroma)가 있고 산뜻한 신맛이 어우러져 중후한 바디(Body)를 갖는다. 생두는 밝은 청록색을 띠며 매끈한 편이다. Kenya AA보다 가격은 두 배 높다

3. Kenya Peaberry
커피 매니아을 흥분시키는 좋은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관이 완벽하며 무게감이 느껴지는 강력한 커피이며, 강배전 커피에선 열대과일 향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 커피의 대표적인 커피로 손색이 없습니다. 독특한 커피 맛을 원할때 Blending 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Zimbabwe 커피와 유사한 맛과 모양을 가지고 있어 종종 혼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신맛과 지속적인 포도향, 새콤달콤한 뒷맛이 최고인 커피

4. Kenya Masai
니에리(NYERI)지구와 키리냐가(KIRINYAGA)지구는 ABERDARE 산과 KENYA 산 사이에 있으며, 적도 남방 30마일에 위치하고 있다. 현지에 처음으로 커피가 들어온 것은 1920년대 이며, 고품질 커피가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산지 고도는 1,800m 정도, 연간기온 10~26도로 강우량도 풍부하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로 인하여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훌륭한 커피이다
강한 풍미와 감귤과 같은 깔끔하고 명료한 신맛이 난다.